
이 책을 읽으면서, 탈무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 누군가에게 직언이나 충언을 해야 할 때, 상대방이 편견 없이 내 말을 듣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 영업사원으로서 대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객이나 임원, 사장 등 갑의 위치에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. 이런 분들에게 내 의견을 설득하고 내 계획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접근이 필수적입니다.
책에서는 다양한 예시와 우화를 통해 설득의 힘을 잘 보여줍니다.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지만, 현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제공합니다. 사람과의 관계는 시대를 초월하기 때문에, 이 책에서 배운 점들은 지금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.
특히 백작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. 백작은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즉각적으로 판단하지 않고, 스승을 통해 신중하게 조언을 구합니다. 이는 우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중함과 격려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.
이 책을 통해 얻은 통찰은 내 직업적 삶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시대가 달라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질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.
'분류?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계엄 시국. 다시 읽어보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(1) | 2024.12.08 |
---|---|
만년 계획핑에게...[더 빠르게 실패하기] (1) | 2024.12.08 |
피부과 약 복용 14년차의 면도기 (0) | 2024.03.11 |
만원대 감성Pro Max 선물_새턴버드 콜드브루 6종 리뷰 (0) | 2024.03.07 |
발렌타인 DIY 바크 초콜렛_예쁘긴 하네 (2) | 2024.02.20 |